성공의 필수조건은 등가교환일까? 영화’허트 로커’에서 몰입의 중요성을 엿보다

출처 : 다음영화

“이거, 잘못 건드리면 터진다.”

누구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앞에서는 본능적으로 뒤로 한 걸음 물러나는 게 정상이다.
그런데, 어떤 사람은 그 한 걸음을 앞으로 내디딘다.
그것도 망설임 없이

🎬허트 로커의 주인공, 윌리엄 제임스

그는 EOD(폭발물 처리반) 소속으로 그의 임무는 폭탄을 해체하는 것이다.
전쟁터인 이라크의 시가지에서 다른 부대원들이 무모하다 할 정도로 폭탄해체에 진심이다.
겁이 없다고 해야 할지.
폭탄에 미친 것인지.
아마도 대부분은 짜릿함에 중독된 인물이라 생각할 수 있다.

‘정말 스릴 중독에 빠진 인물일까’

🔥목숨을 거는 자, 그의 몰입

허트 로커 에서 제임스는 남들과 다르다.
모든 사람이 도망칠 때, 그는 폭탄 앞으로 간다.
시간이 촉발할수록, 그는 오히려 차분해진다.
실패하면 끝이지만, 그는 그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.

대체 왜?
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앞에서 그 상황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을까.
그의 과감한 행동을 되뇌어 볼수록 이런 생각이 든다.

“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각오가 있어야만 하는 것인가.”

하지만, 생각의 끝은 단순한 등가교환의 법칙이 아니었다.
어쩌면, ‘몰입했기 때문’이 아닐까.

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잊을 만큼 문제의 해결책에만 온전히 몰입하고 있었던 것인지도.

출처 : 넷플릭스

🧠우리가 경험하는 몰입의 순간들

우리도 이런 순간을 경험한 적 있을까?

✔️시험 전날, 벼락치기했는데 오히려 집중력이 최고조였던 순간
✔️마감 직전에 극도의 몰입으로 기적처럼 결과물을 만들어낸 경험
✔️“절대 실패하면 안돼!” 라고 생각할 때, 오히려 최고의 성과를 낸 경험

이런 순간엔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고,
오직 하나의 목표에만 집중하게 된다.

그런데 이게 단순한 우연일까?

사실, 인간은 몰입할 때 비로소 자신의 한계를 넘는다.

✅우리는 ‘위험’이 아니라 ‘몰입’을 배워야 한다

“오케이! 그러면 나도 목숨 걸고 일해야겠다!”
…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. 😅

허트 로커 가 보여주는 건 “위험을 즐겨라” 가 아니다.
오히려 “어떤 순간에도 몰입할 수 있는 사람만이 최고가 될 수 있다” 는 메시지다.

즉,
✔️몰입하는 사람은 위기의 순간에도 자기 능력을 100% 발휘한다.
✔️몰입하지 않는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그냥 도망치고 싶어진다.

결국 중요한 건 위험이 아니라, 그 일을 대하는 태도와 몰입의 깊이 다.

🔍나는 지금 몰입하고 있을까?

한번 생각해보자.

🔥”이거 진짜 어렵지만, 내가 해내야 해!”
😵”이거 그냥 빨리 끝내고 싶다…”
😰”이거 실수하면 안 되는데…”

지금, 어떤 상태인가?

허트 로커의 제임스는 폭탄을 해체하면서도
오로지 ‘폭탄 해체’ 만을 생각했다.

그렇다면,
내가 진짜 몰입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?
그 일을 할 때, 나는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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